리더들은 큐T야 프리T야? 아님 그냥 T야?
오랜만이야, 리더들!
6개월만에 뉴스레터에 돌아온 리드썬이야. 그동안 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동안 우리는 새로운 에디터도 맞이하고,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가졌어. 그런데 아직 미완성인 콘텐츠가 있어. 다음 달에 돌아올까 고민했지만, 더이상 늦추고 싶지 않아서 미흡하더라도 한번 부딪혀보려고 해. 다음 달에는 더 양질의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약속할게🤙
-에디터 단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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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밈(meme)지] 너 T야?
[이달의 공간] 롯데월드 5월에 가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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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인기가 식을 줄 몰라. 그 인기에 더 불을 지핀 밈을 소개할게!
<너 T야?>
자신의 말에 공감을 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 말. 일반적으로 T 유형은 이성적이고 사실, 원칙을 중요시하고, F 유형은 감성적이고 공감과 의미를 중요시한다.
가령, 누군가 공감이나 위로를 원할 때 상대방이 팩트를 근거로 한 직언으로 찬물을 끼얹을 때 ‘너 T야?’라는 말을 하는 편이지. 이 밈 요즘 굉장히 많이 쓰이는데,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 바로 유튜브 밈고리즘의 콘텐츠 '폭스클럽'이야. 해당 콘텐츠에서는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공감해주길 바라는 출연자들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사사건건 맞는 말을 하는 다른 출연자의 모습을 못마땅해하면서 '너 T야?', '언니 T야?' 라는 말을 해.
이 콘텐츠를 시청한 후 손가락이나 갖가지 다양한 물건들을 T 모양으로 교차시킨 뒤 "언니 T야?", "너 T야?" 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게시물에 업로드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유행으로 퍼지고 있어.
이 밈의 활용 예시를 들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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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A: 요즘 과제 때문에 너무 힘들다..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아파.
B: 이게 힘들면 너 사회 나가서는 어떻게 하려고? 조금만 더 노력해봐
A: …너 T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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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바라는 상황에 상대방이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면, 한번 이 밈을 써보는 건 어때?
그렇다고 너무 습관처럼 사용하면 공감만 바라는 피곤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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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라는 공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본격적인 여름에 들어가기에 앞서 여름을 준비하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달의 대표적인 기념일인 어린이날을 떠올리며 5월의 공간은 ‘롯데월드’로 선정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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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1989년 처음 개장을 시작한 대한민국 테마파크 중에서도 손꼽히는 놀이공원이다. 에버랜드와 경쟁을 다투고 있으며 대지면적 기준으로 세계2위의 규모를 가진 테마파크이다.
롯데월드는 다른 놀이공원과는 다르게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잡았다. 롯데월드 내부 쇼핑몰, 실내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 야외 공간인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 ‘서울 스카이’, ‘롯데 아쿠아리움’, 그리고 마지막으로 2022년 새로 개장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까지 포함하는 아주 큰 브랜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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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공휴일이나 연휴는 놀이기구 하나 탑승하려면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고, 과거 놀이기구 사고로 인하여 고객에 대한 사과와 보상으로 무료개방 이벤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15분만에 내부인파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모여 1시간 만에 입장 중단을 결정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장소다. 또 다른 놀이공원으로는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가 있지만 에버랜드와는 다르게 롯데월드는 도심에 위치해 접근이 에버랜드보다 훨씬 더 용이하고, 서울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지리적 이점이 있다. 연간 800만명이 방문한다고 하며, 어린이날과 같은 특별한 공휴일에 방문하면 입장하기 위한 줄로 가득 메워진 인파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는 추억 하면 놀이공원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연인과 함께, 혹은 서울 나들이를 온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는 곳은 롯데월드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롯데타워 건설로 인하여 서울시의 랜드마크가 63빌딩에서 롯데타워로 바뀌었고, 그런 롯데타워 앞에 아름답게 펼쳐진 석촌호수는 봄날에 벚꽃을 보며 걷기 가장 좋은 서울시 벚꽃길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아름답고 멋진 경치를 눈앞에 둔 곳인 롯데월드를 보기위해 가족들과 연인들이 너도나도 모여들어 하나의 또다른 월드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가정의 달인 5월은 가족과 연인, 그리고 자식을 위해 롯데월드에서 아름다운 석촌호수와 롯데타워가 보이는 경치를 즐기며 다양한 놀이기구로 추억을 쌓고 사랑을 키우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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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들이 전달한 이번달 소식은 어떠셨나요? 개선이 필요한 부분, 좋았던 부분 등을
피드백해주시면 다음달 더 좋은 뉴스레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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